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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사된 다누리호, 마음껏 달을 누려라!
지난 5일, 대한민국 최초의 달탐사선 <다누리호>가 미국 플라리다주 케이프커내러벌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다누리호>는 우리나라 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선이다. 순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를 더한 것으로,달의 모든 것을 누리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달 탐사가 성공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다누리호의 목표는 달 궤도를 돌며, 달을 자세히 조사하는 것이다. 이번 탐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 달 탐사국 반열에 오르게 된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달을 탐사한 나라와 우주선은 ▲소련의 루나1호 ▲미국의 파이어니어 4호 ▲일본의 히텐 ▲유럽연합(EU)의 달탐사호▲중국의 창어1호▲인도의 찬드라얀1호 이다. 이번 다누리호의 발사로, 대한민국이 달탐사 7번째 반열에 오를지에 대해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달탐사가 성공해서, 우주기술에 앞장서는 우리나라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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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제헌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매년 7월 17일은 제헌절이다. 제헌절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제헌절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3.1절 △개천절 △한글날 △제헌절 △광복절)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1900년 대 초, 일제강점 하에 식민통치를 받았다. 하지만, 수 많은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끝에 1945년 광복을 맞이했다. 그러나, 북쪽은 소련, 남쪽은 미국의 간섭을 받았다. 1947년 남쪽과 북쪽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 총선거'를 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선거가능 지역에서만 선거가 실시되었다. 국회에서의 긴 논쟁끝에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이 공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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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첫 사진
2021년 12월 25일에 발사됐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첫 사진이 지난 12일 공개되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허블 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을 우주망원경으로, 1996년부터 개발되어 왔다. 주황색의 가시 광선부터 근적외선 및 적외선 영역까지 관측을 할 수 있다. 망원경의 주요 관측활동은 △초기의 우주 △은하의 변천 △항성의 생명주기 △외계의 발견이라는 4가지 테마에 따라 진행된다. 참고로, '제임스 웹'이라는 이름은 NASA 제2대 국장인 '제임스 에드윈 웹'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들은 또렷한 화질과 아름다움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사진부터의 엄청난 활약을 한 이 우주망원경으로, 천문학계에는 큰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에게 새로운 우주의 눈이 되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